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송삼순 대한적십자사 강남지구협의회장(왼쪽 5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3일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현장에서 직접 담구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 1000박스는 서울시 동작구, 관악구, 강남구, 송파구 등에 거주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김장은 이웃과 함께 겨울을 준비하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라며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다”고 이번 자원봉사활동의 취지를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1998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존,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지원, 소외계층지원 등의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도별 사회공헌사업 투자를 꾸준히 늘려나가는 중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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