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세하가 1년여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안세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람 마음이란 게’를 발매한다.

신곡 '사람 마음이란 게'는 사랑과 이별을 대하는 감정을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이면서도 담담하게 내레이션 하듯 진행되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윤종신 민서 등과 작업한 DESK가 작사와 작곡을 맡고 김동률 고상지 등의 음악 편곡을 했던 최문석, 폴킴 자이언티 등과 협업했던 기타리스트 하범석이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의 커버는 배우 임지현이 직접 그려 안세하에게 선물한 것으로 이 곡의 가사에 담긴 이별 초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당연한 듯 슬픔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 이별을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느낌으로 그림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안세하는 KBS ‘불후의 명곡’과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김상균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랑 낙서장'을 발매키도 했다.

한편 안세하는 현재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촬영에 임하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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