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현병수가 미래의 동량들이 깨끗한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학교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을 독려하는데 앞장선다.
3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MBC ‘뽀뽀뽀 - 모두야 놀자’에서 놀이영웅 모모형으로 출연해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개그맨 현병수가 각계 셀럽들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없는 학교 체육관 만들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캠페인은 산업 및 생활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이 미래의 동량인 우리 아이들이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교내 환경을 학교가 직접 나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계몽성 운동으로 지난해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 캠페인이다.
개그맨, MC, 크리에이터로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현병수는 올스웰의 마케팅 이사직을 맡고 있는 선배 개그맨 권영찬의 권유로 이번 홍보대사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병수는 “건강을 헤치는 주범인 미세먼지에서 자유롭게 학생들이 뛰고, 놀고 있는 환경 조성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학교 환경에서 건강하게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병수는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뽀뽀뽀’와 KBS키즈 등에 편성돼 방영되고 있는 어린이 특촬물 ‘엑스가리온’에 출연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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