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양국 중앙은행은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앙은행, 학계 및 연구소 이코노미스트들의 의견 교환을 위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장기 경제 정책의 지속 가능성 및 통화 및 통화정책의 미래 등이다.

양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별도의 면담을 통해 양국 경제 상황과 중앙은행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위해 이 총재는 오는 3일에 출국해 8일에 귀국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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