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아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승연이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이승연은 조세현 사진작가가 2003년부터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8년동안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 사진전에 적극 동참해 촬영을 마쳤다.

이승연 측은 “2011년 한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아동복지부분 대상을 수상 한 이승연이 결혼 후 아동복지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기에 이번 사진전 모델 참여 요청을 받고 기꺼운 마음으로 흔쾌히 수락해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승연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차기작을 결정해 연기자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승연이 참여한 사진전은 조세현 작가가 그릇된 편견을 깨고 올바른 입양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식개선과 함께 아동복지기금마련의 의미를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사진전에는 비 권상우 김혜수 고소영 이승기 유승호 빅뱅 원더걸스 카라 등 100여 명이 넘는 스타와 사회 저명인사 외 미혼양육모와 국내입양가족들이 모델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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