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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바이오회사인 파멥신(208340)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 회사는 4년연속 적자에 부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파멥신의 주가는 29일 8.53% 급락한 3만338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가 1.12% 하락한것과 비교하면 파멥신은 폭락한셈이다.
파멥신의 주가는 올 3월 9만3700원대에 비하면 거의 3분의1 토막이 난셈이다.
최근 외국인들도 이 회사의 주식을 대거 내다팔면서 투자 관심권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파멥신은 지난해까지 4년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파멥신의 부채도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이 회사의 총 부채는 지난해말 43억5000만원에서 9월말엔 805억원으로 1750%가 증가했다.
특별한 긍정 모멘텀이 있지 않는한 이 회사의 주가가 완전히 반등하긴 힘들어 보인다.
대전에 본사가 있는 파멥신은 지난해 11월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바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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