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지가 홍콩에서 주최한 ‘Asian Investor 2011 Service Provider Awards’에서 최우수 아시아계 수탁은행(Best Asian Bank for Cross Border Custody)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지는 50년 역사의 영국 경제전문 미디어 회사인 헤이마켓 퍼블리싱(Haymarket Publishing)이 2000년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 Asia)를 인수해 홍콩에 설립한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경제 및 투자전문지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에도 아시안인베스터지가 주최한 ‘2011 Asian Investor Korea Awards’에서 최우수 국내커스터디은행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 국내 최대 수탁기관으로 최고 수준의 전산시스템과 인력을 갖추고 국내외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등 200여개 거래기관, 2800여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며 국내 수탁시장 M/S 9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등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