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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후보의 당선이 핵심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워런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공약 때문이다.
반시장적인 정책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워런이 당선될 경우 시장은 2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도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사회주의 공약을 내세웠던 올랑드가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후 CAC40 지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특히 반독점법이 강화되면서 IT가 타격을 입고 은행, 에너지, 제약 등의 업종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강력한 환경보호 정책에 힘입어 친환경 테마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편 외교 측면에서는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보호무역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한미일 공조의 큰 틀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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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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