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올해의 최고 인물 부문에 선정된 박덕흠 의원 (사진=박덕흠 의원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박덕흠 의원(자유한국당, 국토위, 예결위)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올해의 최고 인물’부문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선 개인 및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지난 2012년부터 개최 중이다.

박 의원은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중고차 위장 당사자 거래를 적발하는 즉시 매매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세금탈루 방지 및 소비자 피해 최소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국가 경제의 한 축인 소비자를 위한 정책 마련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자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을 지키고 대변하는 의정 및 입법 활동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앞서 작년 8월 국회에서 열린 BMW 차량 화재 관련 공청회에서 BMW 측의 결함 은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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