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개발사 엑스엘게임즈)에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Book 2.0 브렌트 왕국’을 예고했다.

달빛조각사는 오는 12월 3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와 특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세라보그 성 북부’, ‘고요한 평원’, ‘자작나무 호수’ 등 총 9종의 신규 지역 ▲거래소시스템 전면 개편 ▲NPC와 교류할 수 있는 호감도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중 던전(호수의 심장), 북부 하수도 등 혼돈의 입구 2종과 신규 던전 용 특별 장비가 업데이트되며 신규 조각상 및 요일 던전 난이도 단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역대급 출석 보상을 제공한다. Book 2.0 브렌트 왕국 업데이트 보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1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달빛조각사는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을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게임으로,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파스텔 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전투, 사냥, 하우징, 요리, 재봉 조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특징인 게임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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