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진 (사진=경기도시공사)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경기도시공사(대표 이헌욱)는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2019년 토지등소유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의결을 위해 전체 토지등소유자 978명 중 767명이 참석헸디.

이번 총회에 상정된 4개 안건 중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 승인의 건 ▲주민대표회의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선임의 건 ▲주민대표회의 대표위원 선임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법계사 산지부 재편입여부 결의의 건은 ‘편입반대’로 의결되었다.

경기도시공사는 12월 중 안양시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2020년 이주를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대표는 “이번 토지등소유자 총회를 통해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적기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를 거쳐 조속히 이주를 추진함으로써 하루빨리 주민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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