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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020년 국내 조선업 상선의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57.9% 늘어날 전망이다.
먼저 LNG선은 카타르와 모잠비크 등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57척의 수주가 전망된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선은 대형 해운사 중 노후선박 교체수요가 많은 Hapag-lloyd와 Maersk의 신규 발주가 예상되며 국내 조선사는 그중 97% 수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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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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