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통택배(ZTO.US)의 3분기 매출액은 53억위안(YoY +24%), Non-GAAP 기준 순이익은 13억위안(YoY +23%)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 54억위안, 순이익 12억위안) 대비 매출은 2% 하회, 순이익은 10% 상회했다.

올해 중국 광군절 전자상거래 플랫폼 거래규모는 YoY +30%를 기록하며 전년도(YoY +24%) 대비 반등했다.

전자상거래시장의 견조한 성장세는 중국 택배물량의 75%를 차지하는 온라인 택배시장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택배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을 통한 점유율 확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통택배는 낮은 운임비용 기반의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인하에도 규모의 경제효과를 통한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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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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