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현병수가 서울의 혁신형 창업환경 조성을 선도할 ‘서울특별시 창업포럼위원’으로 3년째 청년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병수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지난 2017년 3월 1일 창업포럼위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대학생, 예비창업가, 창업기업, 창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포럼 분과별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서울창업포럼 총회에 다년간 사회를 맡는 등 활약해 오고 있다.
현재 MBC ‘뽀뽀뽀’에 모모형으로 출연해 아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현병수는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이후 YTN 사이언스 ‘청년창업 런웨이’의 메인 MC를 맡아 활약키도 했다.
그는 또 청년창업가로 지난해 5월 크리에이티브이란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가로도 변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크리에이터와 연결하는 ‘셀럽매칭’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기도 하다.
현재 개그맨 선배인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도 활동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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