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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9월에 이어 10월에도 중국인 입국자는 예상치를 넘어섰다.
연간 중국인 입국 자전망치는 19년에 597만명(+24.7%)으로 상향한다.
내년에는 16년 807만명 이후 두번째로 많은 706만명(+18.3% YoY)의 중국인 입국자가 기대된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국내 전체 면세점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중국 내수 면세시장의 성장과 함께 한국 면세점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강수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인 관광객의 성장세가 4분기 및 2020년에도 지속된다면 면세점 Valuation Re-rating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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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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