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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딘딘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딘딘은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까에에서 첫 번째 콘서트 ‘DINSOMNIA (딘섬니아)’를 열고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딘딘은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20일 마지막 20대 생일을 기념해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Goodbye My Twenties(굿바이 마이 트웬티스)’ 수록곡들과 그간 발표했던 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 ‘딘섬니아’는 딘딘의 활동명과 라틴어로 ‘꿈을 꾸다’의 의미를 지닌 ‘섬니아(Somnia)’ 또는 불면증을 의미하는 의학 용어인 ‘인섬니아(Insomnia)’를 합성한 단어로 ‘딘딘과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의 시간’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딘딘과의 즐거운 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딘딘은 “첫 콘서트인 만큼 알찬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1회성에 그치는 공연이 아닌 음악 여정의 시작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설레는 첫 단독 공연을 앞둔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딘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딘섬니아’ 티켓은 오늘(2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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