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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국콜마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애터미 대표 제품 ‘헤모힘’에 들어가는 당귀등혼합추출물에 대한 신기능을 검증하고 세계 무대서 인정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 소재개발팀은 2017년부터 기능성 검증 연구에 매진해 당귀등혼합추출물이 ‘위 손상보호 및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SCI급 국제 학술지인 <Pharmaceutical Biology>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는 비스테로이드 약물인 인도메타신 및 염산-에탄올로 유발한 위염 및 위궤양이 있는 동물 모델에게 해당 성분을 적용함으로써 의약품 원료인 ‘시메티딘’과 유사한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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