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역난방공사(071320)의 성수기인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388억원(흑자전환, +506억원 YoY)을 예상한다.
발전용 LNG 비용은 지난 10년 평균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을 각 사업별 원가에 반영된다.
3분기 영업이익 -329억원(적자축소, +103억원) 중 전기사업은 159억원으로 흑자전환한 바 있다.
과거 전기사업 매출비중이 낮게 책정되어 원료비가 전기 사업에 덜 반영되고 열사업에 더 많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회계 기준 사업부문별 이익은 큰 의미가 없다.
다만 매년 7월 열요금 정산시 전년도 열사업의 실적이 반영된다.
올해에도 열사업의 적정 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올해 열사업의 요금과 실제 연료비 정산에 따른 2020년 7월 열요금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소한 추가 규제 가능성은 낮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 영업이익은 1,120억원(+142%, +6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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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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