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화피에스시(036190)의 3분기 매출액은 379억원으로 전년대비 20.2% 감소했다.

2018년 집중되었던 예방정비 실적의 기저효과로 경상정비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86.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인건비가 상승하여 전년대비 19.8%p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장의 발전소 정비호기수와 정비일수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4분기는 예방정비 실적이 확인되기까지 1달 이상 남았지만 물량감소 추세가 반전할 여지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2년 주기로 예방정비가 집중되는 최근 추세를 미루어보면 올해의 실적 부진은 2020년 실적개선의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