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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노비즈협회(회장 조홍래)와 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소재·부품·장비기업에 대한 벤처펀드 조성 및 R&D 금융 지원, 이노비즈기업 전용상품 출시 등을 지원한다. 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노비즈기업 글로벌 지원센터를 통해 해외 진출 컨설팅 및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이 외에도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상품 및 R&D 사업화자금 대출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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