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겨울 시즌권을 판매한다.

겨울 시즌권의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총 92일로, 이 기간 자유롭게 반일권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 시 어린이에게 키자니아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며 식음료 및 기념품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겨울 시즌권 판매 (키자니아 제공)

시즌권은 서울과 부산 각 500매씩 한정 판매하며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서울점 기준 기본 2인 가족(어린이 1명, 성인 1명) 기준 25만 9000원으로, 다양한 가족 구성을 고려해 추가 인원분을 옵션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지난 여름 시즌권의 반응이 좋아 이번 겨울에도 확대 출시하게 됐다”며, “총 92일간 키자니아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자녀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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