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감소한 4.5조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가스수요 둔화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4.1% 감소한 영향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160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별도 실적은 총괄원가 배분비율이 전년대비 1%p 감소했지만 적정투자보수의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에 개선이 가능했다.

4분기에는 전년대비 1%p 늘어나기 때문에 뚜렷한 증익이 나타날 전망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외사업 실적은 Prelude 적자로 다소 부진했지만 2020년에 Prelude 생산이 정상화되면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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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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