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환경부가 지정하는 '2019 환경일자리창출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스웰은 환경분야 산업체로서 일자리의 질적 개선 및 신규 일자리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환경부가 주관한 '2019 환경일자리창출 으뜸기업' 선정 기준은 일자리 양적 성장성과 질적 안정성, 기업 성정상과 안정성,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도, 환경개선 기여도 등의 항목들을 포함해 평가된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에서 올스웰 등 상위 점수를 획득한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난 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조명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해 장관 표창 및 근로환경개선금(700만 원)을 수여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이들 기업의 정보가 담긴 사례집을 전국 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지원센터 등에 배포해 일자리 창출 으뜸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스웰은 현재 각 산업계에서 생성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예방하는 산업공기기술 시설을 국내외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 공기기술 분야에도 뛰어 들어 각 학교의 미세먼지 절감장치와 국내 체육관 공공시설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스템을 설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