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2019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행사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각 관계사 CEO 및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및 보육사업을 통해 이뤄낸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펼쳐 온 다양한 활동을 사회적 가치 측정을 통한 수치로 보게 되니 더욱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가치 있는 활동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며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올바른 방향성을 통해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하나소셜벤처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기업가를 응원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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