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입체형) 횡단보도 (국회교통안전포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 국회의원)가 국회사무처, 서울시 등과 함께 국회내 3D(입체형) 횡단보도를 설치한 등 보행자 사고 예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국회교통안전포럼(이하 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국회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제20대 국회의원 7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포럼은 매일 한 명 이상이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주요 도로 횡단보도에 보행자 보호를 위해 착시 효과를 활용한 입체형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했다.

3D(입체형) 횡단보도 설치 기념사진 (국회교통안전포럼)

한편 3D 횡단보도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아이슬란드,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등에서 현재 설치·운영 중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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