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펌텍코리아(251970)는 성장성 확보를 위한 노력 중이다.

증설과 품목 다각화, 자회사 실적 연결 효과가 외형 성장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우선 캐파 확장이다.

현재 연간 약 1800억원 규모의 캐파는 2020년 2400억원 내외로 현재 캐파보다 30% 이상 증가, 금년 11월부터 가동이 시작된다.

또한 품목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말 펌텍코리아는 립 제품을 포함한 색조 화장품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것이다.

펌텍코리아는 9월 관계회사인 부국티엔씨 지분율을 기존 30%에서 40%로 상향, 4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

실질적인 지분율 변동은 10%p로 순이익에서의 변동은 크지 않으나 매출 및 이익 규모가 한 단계 상승할 것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부국티엔씨는 지난해 매출액 463억원, 영업이익 48억원, 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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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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