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올 겨울 본격적인 스키장 개장을 맞아 전국의 유명 스키장에 4G LTE망을 이달 말까지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보광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곤지암리조트, 엘리시안강촌, 하이원, 무주리조트, 홍천대명 비발디파크, 알펜시아 등 스키어들이 몰리는 전국의 15개 유명 스키장에 4G LTE 기지국 및 광중계기 180여개국의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미 곤지암리조트,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 스타힐리조트, 엘리시안강촌, 성우리조트, 오크벨리, 보광휘닉스파크 등 8곳의 스키장에 4G LTE 장비 구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베어스타운,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하이원, 오투리조트, 홍전대명 비발디파크, 무주리조트 등 7곳의 스키장은 오는 11월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은 기존 3G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빠른 LG유플러스의 4G LTE를 활용해 HD급 고화질 동영상, 대용량 콘텐츠, 실시간 스트리밍, 멀티플레이어 네트워크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