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호석유(01178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원(-6.0% qoq, -15.9% yoy), 영업이익 687억원(-50.6% qoq, -54.5% yoy)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합성고무는 원재료 BD 가격 상승 영향으로 NBL 출하량 증가에도 전분기 대비 감익했다.

페놀유도체 사업은 완성차 판매 부진 영향으로 PC 업황 부진하였고, 아세톤 및 페놀 역시 부진한 영향으로 수익성이 급감. 적자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어 수요 부진. 다만, 원재료 BD증설이 아시아 NCC 증설에 따라 지속될 전망이며 AN 역시 강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또한, NBL은 경쟁사들의 증설이 예상보다 딜레이 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합성고무 사업은 안정적 이익 추이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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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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