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연우(115960)의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730억원(+7% YoY), 영업이익 57억원(+256.3% YoY)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탑라인의 제한적인 성장에도 불구 큰 폭의 이익 개선은 인력 감원 및 물류창고 자동화 도입에 따른 인건비 감소 및 외주 효율화 및 적자 품목의 로스율 최소화에 따른 외주가공비 감소에 기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지역별 매출액 비중은 국내 51%, 해외 49%이다.

국내 매출 내 Top5 거래처 비중은 국내 중소형 업체향 매출 증가로 1H18 39%→1H19 35%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 국내 ODM향 매출 비중 5%미만으로 이를 고려 시 국내 대형 화장품 및 ODM 업체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예상된다.

김상표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외 주요 해외 매출 국가인 미주, 유럽, 중국 매출 성장세(1H19기준 각각 +15%, +45%, +100% YoY)와 2019년 8월 중국 공장 가동에 따른 기수주분(120억원) 매출 반영 시작 등을 고려 시 매출 다각화에 따른 질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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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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