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보상 플랫폼 레빗에이아이가 발행하는 키보드토큰(KEYT)이 글로벌 거래소인 빗썸 글로벌에 상장한다.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빗썸 글로벌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상장 오픈 기념으로 30만개 키보드토큰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보드토큰은 타이핑 증명 토큰으로 입력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캐시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캐시보드를 개발한 레빗팀은 18년간 삼성전자 파트너로 모바일 솔루션, 갤럭시(Galaxy)S 8~10의 키보드 엔진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적용된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술은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기는 어려웠으나 캐시보드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은 쉽고 편하게 블록체인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레빗A키보드는 현재 일 사용자 4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 이사만루,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게임허브코리아, GXC 등의 게임업체와 RS에듀, 시그마체인 등 교육 및 블록체인 등 18개 업체와 계약을 했으며 통신사, 쇼핑, 여행 등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