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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화학(298000)의 4분기 영업이익은 393억원(QoQ -29%, YoY +140%)로 전년대비 개선이 예상된다.
어제 발표된 11월 사우디 프로판가격이 430$/톤으로 전월 대비 10$/톤 상승에 불과해 4분기 투입되는 프로판 가격(400$/톤)으로 전분기(392$/톤)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PP가격이 소폭 하락함에 따라 PP/DH의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감소하나 전년 대비로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PTA의 정기보수 효과 소멸과 PX하락으로 영업이익 34억원(QoQ +72%)로 개선될 것이나 기타사업은 일부 비수기 영향 등을 감안하면 전분기 대비 26% 가량 감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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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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