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지웰페어(대표 조현철)는 CJ CGV와 제휴를 맺고, 전국 170여개 CGV에 ‘이지웰PAY’를 적용했다.

이지웰PAY는 복지포인트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지웰페어의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CGV 매표소와 무인티켓판매기(키오스크)에서 사용 횟수나 좌석에 상관 없이 정액 할인 된 8500원의 티켓가격으로 복지포인트를 통해 영화 발권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복지몰에서 CGV관람권을 구매 후 영화를 온라인으로 예매했으나, 이제는 이지웰PAY를 통해 현장에서도 즉시 예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적용 극장은 이지웰PAY 앱 內 사용처 안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지웰PAY 사용화면 이미지 (이지웰페어 제공)

추가로 금년 내 CGV 매점까지 이지웰PAY를 확대 적용 예정이며, 연말까지 카페, 외식, 뷰티 업종의 50여개 브랜드를 제휴 할 계획이다.

이지웰페어 제휴사업실 김인흥 실장은 “영화는 이용 빈도가 높은 복지항목이기 때문에 고객이 좀 더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에 이지웰PAY를 적용하게 되었다.”라며, “기업의 복지제도 운영과 수혜자인 임직원의 편의성을 고려한 복지포인트 간편결제 플랫폼으로써,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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