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TNT익스프레스(한국대표 김종철)가 중국 50개 도시와 400여 개의 임상 실험 센터를 아우르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확보하고 클리니컬 익스프레스(Clinical Express)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TNT 익스프레스의 클리니컬 익스프레스(Clinical Express) 사업 확대는 TNT가 자체 개발한 특수 냉동포장재 메드팩 서모 72로 72시간 동안 냉동상태 유지가 가능해, 임상실험센터 샘플 채취 후 연구소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 이내로 유지할 수 있게 됐기 때문.
따라서 TNT 익스프레스 이용자들은 TNT가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신속한 배송속도 및 철저하고 엄격한 온도 관리를 통해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생명 공학 물품 배송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피터 랭리(Peter Langley) TNT 중국 인터내셔널 익스프레스 대표는 “광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고객들도 TNT만의 원스톱 물류 서비스인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를 전국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바이오 생명공학분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기업으로서 TNT가 향후 중국의 임상 실험과 바이오 생명 공학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란 임상 실험의 샘플에서 통관, 배송 완료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원스톱 물류 시스템으로 TNT는 바이오 생명공학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배송 정보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