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오는 11월 9일에 개최하는 젠지콘(Gen.G Con) 행사에 삼성전자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젠지콘은 2019년 한 해 동안 치열한 경쟁과 승부를 펼친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의 서울 다이너스티 및 젠지 소속 e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기획된 팬페스티벌로 서울 성수동에 위치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젠지는 소속 팀들이 2019 시즌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으며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PUBG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도 주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삼성의 다양한 SSD 및 포터블 SSD 제품들,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지원받아 이스포츠 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이스포츠 한국지사장은 “팬들이 주인공인 젠지콘 행사에 삼성전자가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젠지 뿐만 아니라 e스포츠 업계의 확장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파트너사들이 함께할 때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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