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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앨범 활동을 공식 마감한다.

지난 9월 정규 4집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식스센스(Sixth Sense)’로 2년 2개월만에 컴백해 일명 ‘돌고래 소리’라고 불리는 하이노트를 선보여 전 음원 차트를 올킬해 성공적 부활포를 쏘아 올린 바 있다.

이어 발표한 리패키지 스페셜 에디션 ‘클렌징크림’ 또한 음원 차트 올킬 대기록으로 식지않는 ‘인기돌’ 브아걸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브아걸 소속사 관계자는 “기다림에 비해 활동이 너무 짧은 게 아니냐는 많은 팬들의 아쉬운 성화에 이번 ‘뮤직뱅크’ 특별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브아걸은 국내 활동 마감 후 미뤄왔던 해외 스케줄 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브아걸의 리더 제아는 올 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미료의 솔로 활동도 예정돼 있다”며 “앨범을 프로듀서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둘의 솔로 앨범 발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점차 증폭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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