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9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잠정치)은 1억2900만대로 전월대비 10%, 전년대비 0.3%가 증가했다. 미국 판매량은 전월대비 13%, 전년대비 3%, 중국 3%, -9%, 인도 19%, 16%로 각각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글로벌판매에서 2501만대(19%)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전월대비 -1%, 전년대비 4% 증가한 것. 미국에서는 23%, 중국 0.7%, 인도 19%의 점유율(MS)을 보였다.
애플은 1938만대(MS 15%)로 전월대비 -2%, 전년대비 -28%가 감소했다. 미국 판매량은 48%, 중국은 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35만대(MS 2%)로 전월대비 -2%, 전년대비 -28%로 감소했다. 미국에서는 10%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번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는 전년대비 0.3%를 기록했으며 5월 역성장 전환이후 4개월만에 반등한 수치다. 각 국가별로 보면 미국의 경우 전년대비 3%로 역성장이후 반등했고, 중국은 -9%로 감소폭이 완화됐다. 인도의 경우는 전년대비 성장률이 16%(2018년 -9%)를 나타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신제품 판매량은 총 1072만대로 애플11 603만대, 애플11프로 179만대, 애플11프로 맥스 290만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의 경우는 전년대비 4% 증가를 시현하며 지속 선방중이다”고 말했다.
이외 김록호 애널리스트는 “하웨이는 전년대비 23%, 전월대비 1%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미국제재 이후 안정화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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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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