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3분기 영업이익 2392억 원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한 호(好)실적을 달성했다.

또 이는 3분기 매출이 일부 국내 현장 준공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이어서 수익 고도화 매출로 분석되며 시장의 신뢰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올해 동기대비 3985억 원의 매출을 더 올렸지만 당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바 있다.

(현대건설)

한편 현대건설 3분기 연결 실적(잠정 집계) 누적기준 매출 12조 6473억 원, 영업이익 6895억 원, 세전이익 7516억 원(전년比+6.1%), 당기순이익 5664억원(전년比+20.9%)을 기록했다.

또 3분기는 매출 4조 878억원, 영업이익 2392억원, 세전이익 2887억원, 당기순이익 2182억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