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만도(204320)의 3분기 실적은 북미/인도의 고성장과 ADAS 부문의 지속적인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수요부진과 고객사의 점유율 하락으로 중국 사업이 부진했지만 주가에는 반영되어 왔고 구조조정으로 고정비 부담이 낮아진 상태에서 주요 고객사의 재고조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바 향후 수요회복 시 오히려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고객사의 고사양 신차의 지속적인 출시로 ADAS 부문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북미/인도 등에서 대체 성장동력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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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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