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10월 3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4% 상승했고 전세가격도 0.06%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 10월 3째주(10월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부동산거래 합동조사, 분양가상한제 시행 예정 등 집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규제 기조로 매수세가 다소 위축됐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 및 풍부한 유동성에 따른 유동자금 유입과 주요 인기단지 및 인근의 키 맞추기 상승, 학군 또는 교통호재 있는 지역의 꾸준한 수요 등으로 강남권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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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파구(0.14%)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일부 재건축 단지와 잠실 및 위례신도시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12%)는 반포동 랜드마크 단지와 서초․잠원동 기축 위주로, 강남구(0.10%)는 대치·역삼동 등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 됐다.

그리고 강남4구 이외의 양천구(0.10%)는 학군수요 있는 목동신시가지와 신정동 신축 위주로, 구로(0.09%)․금천구(0.08%)는 신안산선 호재 및 역세권 수요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1→89개) 및 보합 지역(16→24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79→63개)은 감소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며 0.04%로 상승했다.

수도권(0.05%→0.07%) 및 서울(0.07%→0.08%)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1%→0.01%)은 하락에서 지난 112주(2017년 8월 3주)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상승 전환(5대광역시(0.04%→0.06%), 8개도(-0.05%→-0.04%), 세종(0.01%→0.00%))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39%), 울산(0.13%), 서울(0.08%), 인천(0.07%), 경기(0.06%), 충남(0.04%) 등은 상승했고 제주(-0.15%), 경북(-0.12%), 경남(-0.08%), 전북(-0.06%), 부산(-0.05%) 등은 하락했다.

서울 강동구(-0.02%)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송파(0.24%)․서초구(0.14%)는 인기지역 및 신축 단지 매물부족 현상으로 상승폭 확대됐다.

그리고 영등포구(0.14%)는 여의도․영등포동 위주로, 양천구(0.14%)는 학군수요 있는 목동신시가지 및 인근지역 위주로, 강서구(0.12%)는 마곡지구 및 인근 가양․염창동 위주로, 금천구(0.08%)는 역세권 위주로 아파트 전세가가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한편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1→89개) 및 보합 지역(16→24개)은 증가, 하락 지역(79→63개)은 감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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