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3분기 영업이익은 433억원(QoQ -45%, YoY 140%)으로 시장 컨센서스(402억원)를 충족시킬 것이다.

사업 부문별 동향을 점검해 보면 에어로스페이스는 LTA의 수주의 질이 개선되면서 원가 구조가 향상되고 있다.

내년에는 베트남 법인의 LTA 실적이 추가되고, EDAC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구체화될 것이다.

디펜스는 고부가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는 K9 자주포 위주인데 인도향 비호복합, 호주향 미래형장갑차(레드백)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중장기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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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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