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씨엘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혜인이 OCN 새 드라마 ‘루갈’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졌다.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은 전국구 폭력조직에게 사랑하는 아내뿐만 아니라 자신 또한 두 눈을 잃고 살인범으로 몰린 엘리트 경찰이 특수조직 루갈의 바이오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이 있는 인공눈을 얻은 후, 범죄조직을 소탕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웹툰 '루갈'을 원작으로 했다.

극 중 정혜인은 여자 주인공인 ‘송미나’ 역을 맡았다. 미나는 과거 강기범의 후배이자 현재는 루갈의 핵심 멤버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작전과 전략을 중시하는 원칙주의자다. 또한 유연성을 활용한 격투술에 능해 걸크러쉬적인 면모를 자랑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반전의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정혜인은 이번 작품에서 아크로바틱 액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정혜인은 캐스팅 확정 후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는 후문.

한편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새 오리지널 ‘루갈’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