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미래엔의 유아동 전문 출판 브랜드 아이즐북스가 출시한 레고북 2종은 책에 나온 이야기에 따라 8~9가지 인기 레고모델을 조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신개념의 책이다.

레고 브릭마스터 스타워즈와 레고 브릭마스터 씨티는 책에 포함된 130~240개 레고 블록과 미니피겨를 이용해 먼저 2개의 모델을 제작한 후 이야기책과 만화 등으로 구성된 스토리 북의 내용에 따라 모델을 분해, 재조립 등을 통해 총 8~9개의 모델을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정민 아이즐북스 팀장은 “레고 브릭마스터는 이야기 책과 정품 레고완구가 결합된 신개념의 레고 아이템”이라며 “3만원대 레고북 한권으로 스타워즈 및 씨티 등 인기 레고 모델을 9개까지 조립할 수 있는 만큼 합리적 가격의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정민 팀장은 “고가의 레고모델을 한번 조립해 놓고 끝내기보다, 책의 내용에 따라 반복적으로 해체와 조립을 반복할 수 있게 유도해 인지발달과 조작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부모님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아이즐북스는 또한 레고북 브릭마스터 2종을 비롯해 스티커북 4종(해리포터의 모험, 호그와트 마법학교, 스타워즈 영웅들, 스타워즈 악당들), 레고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은 ‘레고 아이디어 북’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가격은 브릭마스터 3만2000원, 스티커북 6500원, 아이디어북 2만5000원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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