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3분기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1200원을 상회했던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안정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순환주기와 밀접한 경기와 리스크라는 2가지 요인을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는 지속될 개연성이 높다.

우선 재고 사이클 상승에 따라 글로벌 제조업 PMI는 지난 7월을 저점으로 개선되고 있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업 경기가 서서히 상승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약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며 추세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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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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