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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020년 4월 한국 정치지형을 결정할 중요 이벤트에서 에너지전환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다.
다만 이벤트 결과가 어떻든지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정부 정책을 지지하는 결과가 나오면 당연히 현재 상태 그대로 유지된다.
반대 입장이 우세하더라도 설비계획, 요금 결정 등 모든 것은 정부 소관이며 입장을 바꿀만한 정치적인 유인은 없다.
정책 방향을 선회하면 정부가 지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입법부 차원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강제한다면 진행 주체는 역풍을 맞이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합의를 통한 진행은 실현 가능성이 낮고 무엇보다 책임이 분담되기 때문에 그것만큼 정부가 원하는 결과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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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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