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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안철수 교수의 연구소 지분 절반 사회 환원 발표에 대해 정치란 무릇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며 안 교수를 극찬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소위 ‘정치의 계절’에 접어든 터라 다른 해석도 가능하겠지만, 사회 지도층으로서 도덕적 의무(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다한 것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변인은 “단지 가진 것이 많다고 해서 선뜻 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안 교수의 결정은 사회적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정치란 무릇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며, 이런 점에서 안철수 교수는 앞으로 본인이 정치를 하던 안하던 이미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큰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논평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안 교수의 선의가 정치적으로 해석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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