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의 3분기 매출액은 6.6조원, 영업이익은 3977억원으로 당 초 추정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실적이 당 초 예상을 상회하는 이유는 디램 및 낸드 bit growth가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application 수요가 디램과 낸드 수요 강세를 이끌었고, 미국의 12월 중국산 PC에 대한 관세인상 조치 이전 수요로 인해 PC디램 수요도 강세를 보였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업체의 설비투자가 1분기를 저점으로 서서히 회복 추세에 있어 4분기에는 서버디램 수요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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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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