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1일과 14일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312명을 대상으로 한 민방위 1차 보충교육과 5년차 이상 대원 437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소집 훈련을 각각 실시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과 14일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312명을 대상으로 한 민방위 1차 보충교육과 5년차 이상 대원 437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소집 훈련을 각각 실시했다.

교육은 1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상소집은 14일 각 읍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방위제도와 핵화생방 상황대비 교육도 함께 실시됐으며, 재난발생 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교육이 구성됐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비상시와 위급상황 발생시의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했으리라 기대한다”며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 가능하고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다음교육에 참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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