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TNT익스프레스(한국대표 김종철)가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CM 로지스틱스 월드 2011(SCMLogistics World 2011)에서 물류업계 관계자와 다양한 산업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급망 베스트 파트너쉽 어워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TNT익스프레스는 육상·항공 연계 운송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을 단축하는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NT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마케팅 총괄 이사 요스 레이마커(Jos Raaymakers)는 “경쟁이 치열한 물류시장에서 TNT가 단순한 물류 서비스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전 세계 공급망을 통해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은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 TNT는 ‘공급망 혁신과 소비자 중심적 접근 방식’이라는 주제로 연설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운송업체로서의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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