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영재가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재는 오는 2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온앤온(O,on)’을 발매한다.

영재는 앞서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팬시(Fancy)’를 통해 팀 해체된 비에이피(B.A.P)에서 솔로로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지난 8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기도 한 영재는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을 확정 짓는가 하면 이번 새 앨범으로 5개월 여 만에 두 번째 홀로서기에 나서 본격 활동에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영재 미니 2집 ‘온앤온’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 앨범 예약 판매는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시작된다.

한편 영재는 새 앨범 발매 일정을 알리는 컴백 티저를 11일 0시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공간을 배경으로 우두커니 의자에 앉아있는 영재의 모습과 22일 컴백을 알리는 문구와 미니 2집 앨범명이 담겨져 있다. 특히 영재의 몽환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는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안겨준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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