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가온 소매점 월간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가온차트가 7일 발표한 9월 소매점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발매된 세븐틴의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언 오드)’는 보름 간 10만5983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앞서 발표된 38주차 주간 앨범차트와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도 모두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9월 월간 소매점차트 2위는 3만8157장의 판매고를 올린 트와이스(TWICE) ‘Feel Special(필 스페셜)’이, 3위는 2만6262장의 판매량을 보인 엑스원(X1) ‘비상 : QUANTUM LEAP(퀀텀 리프)’가 각각 기록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40주차(09.29~10.05)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1위는 첸(CHEN)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로 돌아갔다. 이 앨범은 한 주간 7만159장 판매됐으며, 지난 1일 오후 6시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나타냈다.
한편 40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29일 세븐틴 ‘An Ode’, 30일 원어스(ONEUS) ‘FLY WITH US(플라이 위드 어스)’, 10월 1~2일 첸 ‘사랑하는 그대에게’, 3일 트와이스 ‘Feel Special’, 4~5일 첸 ‘사랑하는 그대에게’가 1위를 기록해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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